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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힙합스타 카녜이 웨스트(44)가 전처 킴 카다시안과 도플갱어 수준으로 꼭 닮은 SNS스타 채니 존스(24)와 열애 중인 가운데 이들이 최근 농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웨스트와 존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를 관전했다.
웨스트는 검은색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었다. 그는 키가 큰 검정 고무 부츠로 룩을 마무리했다.
존스는 반팔 티셔츠와 진한 스키니 진을 매치했다. 존스는 작은 검은 에르메스 버킨 백과 검은 장갑으로 멋을 냈다. 또한 무릎까지 오는 날렵한 가죽 부츠를 신었다.
존스는 이달 초 인스타그램에 웨스트와 함께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최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채니 존스가 카녜이 웨스트와 이혼 소송 중인 전처 킴 카다시안과 외모, 패션 등이 닮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 웨스트는 지난 1월 여배우 줄리아 폭스(32)와 6주간 연애하고 헤어졌다. 그는 곧바로 존스와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최근 법적으로 싱글 판정을 받고, 피트 데이비슨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피트 데이비슨과 호텔에서 뜨겁게 키스하는 장면을 올리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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