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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골프 선수 출신 골프 감독 박세리가 대전 집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 한유미는 어머니와 집을 보러 다녔다.
이에 박세리는 "네가 찾는 집의 조건이 뭐야?"라고 물었고, 한유미는 "촬영 때문에 메이크업 숍이 많은 강남이랑 가까웠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는 무조건 주차. 또 집 주변에 편의 시설이 있어야 되고, 보안을 위해 CCTV도 있어야 되고"라고 답했다.
한유미는 이어 "예산은 5~7억 원 정도. 그런데 대출을 받아야 한다"고 귀띔했다.
그러자 박세리는 "그 돈이면 주택 좋은 거 사는데. 나 같으면 그 돈으로 주택 살 거 같아. 난 무조건 넓어야 돼"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세리의 대전 집이 공개됐다. 그의 집은 265㎡ 규모와 골프 전설의 발자취가 가득한 거실 한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노는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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