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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암벽등반선수 김자인이 최근 아파트를 매매했다고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 한유미는 어머니와 집을 보러 다녔다.
이에 박세리는 출연자들에게 "다들 지금 전세 살고 있어?"라고 물었고, 신수지는 "나는 월세", 한유미와 정유인은 "나는 전세"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세리는 "나는 서울 집은 전세"라고 밝혔다.
이어 김은혜는 "나는 샀다. 그런데 작다. 크지 않다", 김자인은 "나는 지금은 전세 살고 있는데 4월에 옆에 아파트로 이사간다"고 답해 부러움을 샀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집 샀다가 집값 오른 적 있어?"라고 물었고, 김자인은 "결혼하면서 서울 종암동에 집을 마련했다. 그때는 집값이 지금처럼 비싸지가 않았거든. 그 집이 두 배 이상 올라 가지고 이번에 자가로 이사를 갈 수 있게 됐다", 김은혜는 "나는 오피스텔을 샀었는데 좀 올라서 월세를 받고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노는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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