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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194억 투입했는데…삼성은 강해졌나 약해졌나

시간2022-03-16 03:36:02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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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해 돌풍의 팀을 꼽자면 삼성이 아니었을까. 삼성은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하며 6년 만에 가을야구를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물론 삼성의 입장에서는 통합 우승 4연패를 달성하던 왕조 시절과 비교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큰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워낙 오랜 기간 동안 가을에 야구하지 못한 한이 있었고 그 절실함이 빛을 발했다.

이제 삼성이 다시 한번 진짜 강팀의 반열에 오르려면 올해 그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해에는 모든 것이 척척 맞아 떨어졌다. '외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은 꾸준히 승리를 쌓아 다승왕에 올랐고 원태인은 토종 에이스로 우뚝 섰다. 백정현은 생애 최고의 시즌을 치르면서 삼성 선발투수진의 위력을 배가했다. 한국 나이로 40세에 구원왕에 오른 오승환이 지키는 뒷문이야 말할 것도 없었고 우규민, 최채흥 등이 지킨 불펜도 든든했다.

타선도 마찬가지. 구자욱은 생애 첫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호타준족으로 올라섰고 FA로 영입한 오재일은 결정적일 때 대포를 쏘아 올리며 팀 타선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호세 피렐라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은 삼성의 분위기를 달구는데 충분했고 피렐라가 부상으로 고생하자 강민호가 4번타자 역할을 맡으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 빠지는 것 없는 알찬 시즌을 보냈다. 박해민은 시즌 아웃이 될 뻔한 부상에도 훌훌 털고 나오는 투혼을 펼쳤고 김지찬은 일약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면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과연 올해는 어떨까.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우선 박해민이 FA를 신청하고 LG로 떠났다. 입단 후 주전 유격수를 맡았던 이학주를 롯데로 트레이드했다. 여기에 NC와의 트레이드로 김태군을, 박해민의 보상선수로 김재성을 영입하면서 포수진 뎁스를 강화했다.

삼성은 주요 선수들이 한꺼번에 FA 자격을 얻었고 박해민이 이적하는 가운데에서도 강민호와 백정현을 붙잡으면서 나름 선방했다. 강민호에게 4년 36억원, 백정현에게 4년 38억원으로 섭섭하지 않은 대우를 해줬다. 화룡점정은 구자욱과의 다년계약이었다. '예비 FA' 구자욱을 5년 계약으로 붙잡으면서 120억원이라는 거금을 투입했다. 이들의 계약 총액만 194억원. 알고 보면 삼성도 전력 유지를 위해 200억 가까운 거액을 투자한 것이다.

분명 빠져 나간 자리도 있고 새로 들어온 자리도 있다. 삼성의 전력은 강해졌을까, 아니면 약해졌을까.

먼저 박해민이 빠져 나간 1번타자와 중견수 공백을 메워야 한다. 1번타자는 김상수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해 타율 .235로 부진했던 김상수는 올해 명예회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벌써부터 "작년처럼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중견수 자리는 김헌곤이 맡는다. 삼성의 '성실맨'으로 유명한 김헌곤은 올해 주장까지 맡으면서 책임감도 막중해졌다. 김상수는 "(김)헌곤이 형을 보면서 많이 배운다. 워낙 성실하고 운동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 말도 잘 하고 책임감 있는 캡틴"이라고 추켜세웠다.

관심을 모았던 유격수 자리 역시 김지찬이 주전을 차지했다. 지난 해 김지찬이 송구 문제로 고민을 하자 유격수 출신인 김상수는 "신경 쓰지 마"라고 말하며 다독였다. 올해도 김지찬과 키스톤 콤비를 맡게 된 김상수는 "작년에도 키스톤 호흡은 문제될 것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뎁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는 양창섭, 최충연, 장필준 등 각기 다른 사연으로 올 시즌 부활을 노리는 선수들이 있고 이학주와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최하늘도 5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불펜에는 '승현 트리오(김승현, 이승현20, 이승현54)'를 키플레이어로 꼽으면서 김윤수, 문용익 등 파이어볼러들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신인 선수들의 등장도 삼성의 뎁스를 살찌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허삼영 감독은 "이재현과 김재혁 모두 기존 선수들을 위협할 정도의 실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눈에 띄는 전력보강은 없어도 이제는 '뎁스'를 논할 만큼 삼성의 전력은 두꺼워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삼성의 전력을 좀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올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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