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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배우 심은하의 복귀설을 반겼다.
심진화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심은하의 복귀설을 다룬 기사를 게재했다.
이어 "최근 소식 중 제일 반가운"이라고 적어 심은하의 복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어릴 적 나의 롤모델이자 우상. 이런 연기자가 되고 싶었던 나의 어린 시절"이라고 적어 심은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스포츠조선은 심은하가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심은하는 지난 2001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 2005년 지상욱 현 여의도연구원장과 결혼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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