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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하선이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16일 기부했다.
우크라이나의 아동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 캠페인에 함께하게 된 박하선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이 필요할 거 같아 마음을 보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아동과 주민들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박하선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데에 이어 이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기부까지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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