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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누아르와 달라"…정우 '뜨거운 피', 날것 그대로의 건달 이야기 [MD현장](종합)

시간2022-03-16 16:56:32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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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에서 피비린내 나는 생존 싸움이 펼쳐진다. 밑바닥 건달들의 감정과 갈등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뜨거운 피'가 관객을 찾아간다.

1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뜨거운 피'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배우 정우, 김갑수, 지승현, 이홍내와 천명관 감독이 참석했다.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첫 영화 도전에 나선 천 감독은 "소설이 너무 재밌었다. 영화를 만들면 근사할 것 같았다. 욕심이 날 만큼 재밌는 작품이었다"라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기존 건달 영화와는 다르다"라고 강조한 천 감독은 "'뜨거운 피'에 등장하는 조직은 부산 변두리에서 근근이 먹고 산다. 희생, 아픔, 좌절, 반전이 있다"라고 말했다.

정우가 건달 생활에 회의를 느껴 평범한 삶을 꿈꾸는 희수, 김갑수는 희수가 일하는 만리장 호텔의 수장 손영감 역을 맡았다. 지승현은 희수의 친구이자 영도파 에이스 철진, 이홍내는 희수가 아끼는 새끼 건달 아미를 연기했다.

실제 부산 출신인 정우는 "어린 시절부터 부산과 함께 자라왔다. 여러 작품에서 부산 배경으로 사투리 쓰는 역할을 맡을 땐 항상 반갑고 감사하다"라며 "바닷가 근처에서 많이 촬영했다. 엄마의 품처럼 따듯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뜨거운 피'를 촬영하는 동안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희수에 잘 녹아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했다.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흉내 내는 모습이 아닌 한 인간을 보여주려 접근했다. 건달이나 조직이 아닌 하나의 사람의 본능을 표출하려 했다"라고 덧붙였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했다. 하루하루 마치 허들을 뛰어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도 전했다.

정우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한 배우 유연석, 손호준과 극장 동시 출격을 앞두기도 했다. 그는 "비슷한 시기에 '응답하라 1994'를 같이한 동생들과 영화를 개봉하게 됐다. 영화 시장이 어려운 시기를 맞았다. 한국 영화 부흥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 세 작품 모두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 여러분을 잘 사로잡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김갑수는 "영화 많이 사랑해주시고 주위에 많이 알려달라"라며 "극장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지승현은 "철진은 내적 갈등을 가졌다"라며 "미묘한 감정을 순간의 호흡과 눈빛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라고 기울인 노력을 짚었다.

'뜨거운 피'만의 차별점을 놓고는 "소설 원작이다. 소설을 읽고 느낀 감정과 감동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었다. 원작과 비교하며 볼 수 있는 재밌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홍내는 상대역 정우에게 "모든 걸 배웠다"라면서 "배우를 하길 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정우 선배와 많이 촬영했는데 선배와 함께한 시간이 강렬하게 남아 있다. 선배처럼 연기를 잘하고 싶다. 선배가 없었으면 못 찍었을 것 같다. 많은 힘을 주셨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기억 남는 장면으로는 "희수에게 '아버지라고 불러도 되나요?'라고 부른 장면이 가장 좋고 행복했다. 아미를 연기한 제게 큰 의미였다"라고 이야기했다.

'뜨거운 피'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키다리스튜디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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