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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故 최진실 딸 최준희(19)가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최준희에게 "연기자로 데뷔하는 거예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거예요. 여러분… 진정해"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직업이 뭐예요?"라고 묻자 "하고 싶은 게 많은 스무 살 복학생 고등학생"이라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로는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을 꼽았다.
이어 "배우로 진로 정하신 건가요?"라는 말에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연예계에 진출하고 앞으로의 그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라며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연예기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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