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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라이튼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후반전 중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토트넘은 2-0으로 앞서고 있다.
원정팀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레길론,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도허티, 요리스를 선발 출전시켰다. 홈팀 브라이튼은 무페이, 트로사르, 맥 알리스터, 마치, 비수마, 그로스, 쿠쿠렐라, 덩크, 더피, 벨트만, 산체스가 출전했다.
전반 4분 브라이튼 골키퍼의 실수가 나왔다. 케인이 이 틈을 노려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34분에는 데이비스의 슈팅이 빗나갔다. 선제골은 37분에 터졌다. 손흥민의 패스에 이어 쿨루셉스키의 슈팅이 나왔다. 이 공은 로메로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갔다.
후반 12분에 추가 득점이 나왔다. 벤탄쿠르가 찔러준 패스를 케인이 잡았다. 케인은 왼발 땅볼 슈팅으로 브라이튼 골망을 갈랐다. 주심은 VAR로 오프사이드 여부를 확인한 후 득점으로 인정했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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