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목예능

'솔로지옥' 안예원, 바디프로필까지 찍은 오빠와 불화? "父 투병 이후…" ('써클하우스')[종합]

시간2022-03-18 00:00:01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이름을 알린 안예원이 오빠와 함께 속마음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MZ 대표 '형제·자매'들과 함께 '첫째의 희생 VS 동생의 서러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쇼윈도 남매' 명찰을 달고 나온 안예원과 오빠 안재훈은 "10년째 대화가 단절된 사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두 사람은 남매 보디프로필로 화제를 모았던바. 가까워 보이는 남매의 사연이 '써클하우스'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 남매는 "대화 자체가 거의 없다. 1년에 한 번 한다"라며 "성향이 너무 안 맞아서 집에서는 마주치는 것조차 피한다. 말하면 사나운 말투 때문에도 많이 싸운다"라고 말했다. 안예원은 "오빠가 군대에 갔을 때 너무 행복해서 거기서 안 나왔으면 좋겠다 싶더라. 오빠의 퉁명스러운 말투는 엄마도 인정했다"라고 더했다.

이에 안예원과 안재훈은 서로에게 가장 상처받았던 말을 털어놓았다. 안예원은 "스무 살 때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수영 강사에서 피트니스 모델로 나갔다. 그 이야기를 했더니 오빠가 '쇼를 해라, 네가?'라면서 무시하더라. 그래서 말을 안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 학교 선도부 마냥 10시만 되면 전화가 온다"라며 안재훈을 바라봤다.

하지만 안재훈은 "아무래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장의 역할을 해야 하다 보니 그렇게 말한 거다. 피트니스 쪽 한다고 했을 때는 성공하기도 쉽지 않고 힘든 길이란 걸 알아서 그랬다. 속으로는 대견하다고 생각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안예원이 자기도 이제 성인이라고, '네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냐'라고 했을 때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았었다. 어릴 때는 진짜 동생을 좋아했는데, 어머니께 집을 나가겠다고 했을 정도로 충격이었다"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10년째 대화가 단절된 원인은 무엇일까. 안예원은 "직접적인 건 없고 쌓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안재훈은 깊은 가정사를 이유로 들었다.

안재훈은 "아버지가 아프셔서 2년 정도 투병 생활을 하셨다. 병원에서 가족들이 돌아가며 간병하니 스트레스를 받았다. 급성 백혈병이셨는데 제가 골수이식을 했고, 잘 안 되어 결국 7년 전에 돌아가셨다"라는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공부도 접으면서 간병에 매달렸고, 동생과 어머니는 일하러 갔다. 저도 놀고 싶었지만 장남이라 그러지 못했다. 그런 (서운함이) 쌓였었다. 안예원이 '바람이라도 쐬고 와' 한 마디만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 이후로는 얘랑 말해도 나만 상처받는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엄마와 안예원에게는 길게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 나한테는 '야, 니는 잘해라'가 끝이었다. 그게 마지막으로 들은 말이었다"라며 억울함, 얄미움, 섭섭함, 화남 등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고도 고백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아버님의 말씀 안에는 굉장히 많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더할 나위 없이 잘했다고, 네가 내 아들이라서 고맙다고, 마지막까지 아버지를 잘 떠나보내 줘서 행복했고 고맙다고, 너를 믿고 떠난다고 그런 이야기다"라고 그에게 위로를 건넸다.

오 박사의 말을 들은 안예원·안재훈 남매는 눈물을 흘렸다. 안재훈은 "이런 말은 처음 들었다. 마음속에 있는 게 조금 내려가는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서로에게 진심을 말하며 그동안의 오해와 응어리를 푸는 훈훈한 장면으로 사연을 마무리했다.

[사진 = SBS '써클하우스'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