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베이비시터 이모에 대박 외칠만…"육아에 안마까지 해주셔"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베이비시터 이모님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에 없어서 안 될 사람 누구~? 이모님 이모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족 #이모님 #요리사 #베이비시터 #집사 #안마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이모님이 함소원의 남편 진화에게 안마를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이 모습을 찍으며 "우리 집 전천후 안마사. 대박. 아기도 키워줘, 집 청소도 해줘, 안마도 해주고 목뼈도 맞춰준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이모님 마시면서 해라"라며 직접 음료를 건네 이모님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지난 2020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 당시 베이비시터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영상 속 함소원과 베이비시터 이모는 여전히 함께 지내며 훈훈한 모습을 완성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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