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정미애(40)가 지난해 큰 수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정미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정미애입니다"라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12월 예기치 못한 큰 수술을 하게 됐다. 그래서 죄송하게도 소아암 콘서트를 포함하여 모든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뵐 그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며 "소아암 콘서트의 추후 일정은 콘서트 담당 측과 협의하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미애는 "보고 싶은 분들이 참 많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미애는 지난 2019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큰 사랑을 받아 2위를 차지, 선(善)에 올랐다. 가수 조성환(40)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하 정미애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미애 입니다.
지난 12월..
예기치 못한 큰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죄송하게도 소아암 콘서트를 포함하여 모든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연기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소아암 콘서트 티켓을 예매해주신 팬 분 들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후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뵐 그 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아암 콘서트의 추후 일정은 콘서트 담당측과 협의하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 싶은 분들이 참 많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사랑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미애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