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의 올 시즌 첫 동해안더비 일정이 바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일ㅇ[ 열릴 예정이던 K리그1 6라운드 울산과 포항의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울산 선수단 내 코로나19 다수 감염으로 인한 것이다. 울산은 경기가 예정된 20일 기준으로 등록선수 중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 대상자를 제외한 인원이 13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K리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코로나19 음성, ▲자가격리 비대상, ▲무증상인 선수가 17명(골키퍼 1명 포함) 미만이면 경기를 연기한다. 연기된 울산과 포항의 경기는 27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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