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문세윤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동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와의 의외의 친분을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승훈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문세윤은 “승훈 선수랑 저랑 친분이 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문세윤은 “때는 2011년에 내가 아내가 둘째 임신 6주라는 얘기를 듣고 훈련소에 입소를 한다. 아이가 뱃속에 있으니까 한 달이래도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면서 입소를 했다. 나이도 서른 살에 갔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문세윤은 “(훈련소에 갔는데) 갑자기 내 이름을 부르더라. 갔더니 저기 두 명이 있더라.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모태범이었다”라며, “나는 공익이라 한 달이고, 두 사람은 병역 혜택으로 한 달이었다”라고 이승훈 선수와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문세윤은 “여기(이승훈)는 약간 낯가리는데 내가 있으니까 같이 으?X 으?X 샤워도 같이 하고 친하게 지냈다”라며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이승훈은 “세윤이 형이 군 생활을 진짜 열심히 했다”라며, “개인기를 매일 했다. 방송에서 하는 거 다 했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