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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박재범이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재범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박재범은 5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미디어를 탈퇴한 데 대해 "어렵게 결정했다. AOMG, 하이어뮤직을 사임하면서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자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속으론 인스타그램 팔로워나 좋아요 수를 가치로 매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데뷔 15년 차다.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새 회사도 차렸고 소주도 출시했다"라고 덧붙였다.
두 달 만에 새 계정을 만들었다는 박재범은 "요즘 일이 많다. 작년엔 계획을 많이 세웠다면 올해는 소주 출시나 회사 설립을 세상에 공개하고 싶다"라고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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