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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46), 박지연(35) 부부가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점심은 남편이 요리사"라며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치료 다녀와서 밥 차리는데 남편이 힘들다며 앉아있으라고 소고기를 맛있게 구워줬어요"라며 "스윗 수근♥♥♥ 꿀맛 소고기"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라온 영상 속에는 고기와 야채를 정성 담아 굽는 이수근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11년 박지연은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건강 이상으로 4년째 투석 중이다. 지난해 8월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지연과 이수근은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2008년생 장남 이태준과 2010년생 차남 이태서를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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