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배우 박신혜(33)가 반려묘와 근황을 전했다.
21일 박신혜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언컷만 하다가 못생겨지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우리 해리는 그냥 미묘였네 훗. 귀여워 더 순딩이같아졌어 오구오구"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반려묘 해리의 사진도 게재했다. 달라진 스타일에도 "미묘(美猫)"라는 칭찬으로 고슴도치 엄마 면모를 보인 박신혜다.
박신혜는 반려묘 해리와 달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결혼 후 남편 최태준(32)의 반려묘 두 마리까지 총 4마리와 한집에서 살게 됐다.
최태준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펜싱 국가대표 정호진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그는 극 중 나희도 역의 김태리와 짧은 연인 사이를 연기했다. 최태준과 김태리가 보여준 '알콩이' '달콩이' 애칭이 화제를 모으자 네티즌은 "최태준의 진짜 알콩이는 박신혜" 등 재치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태준과 박신혜는 지난 1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박신혜는 현재 임신 중으로, 2세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