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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박연수(43)가 딸 송지아(15), 아들 송지욱(14)과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셋♥ 44 우리집 보스 박연수. 16 우리집 얼짱 송지아. 15 우리집 몸짱 송지욱"이라 적고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박연수 가족은 귀여운 모자를 나눠 쓴 채 거울 앞에 서 있다. 단란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MBC '아빠! 어디가?' 당시보다 몰라보게 성숙해진 남매의 근황이 감탄 나오게 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43)과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5년 이혼한 뒤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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