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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최근 산불이 일어난 경북과 강원 등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정은 21일 "이번 기부는 제가 아닌 브레이브걸스 공식 팬클럽 '피어레스'가 한 기부라고 생각한다. 팬 분들과 저 모두가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합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정이 전달한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생계비 등을 위해 쓰이게 된다.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 싱글곡 '변했어'로 데뷔했으며, 2017년 발매곡 '롤린'이 4년만에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소위 역주행송이 되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브레이브걸스는 이후 '치맛바람' '운전만해' 등의 곡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14일 신곡 'Thank You'를 발표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3월 말까지 산불 피해지역과 주민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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