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SNS 사칭 계정 발견에 불쾌…"신고하면 되나요?"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SNS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홍현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현희의 SNS 계정을 사칭한 네티즌이 "안녕하세요. 저예요. 팬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에 접근하고 있다.

이어 "팬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당신이 놀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등 어색한 한국어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홍현희는 "저 아니에요. 이거 뭐야? 신고하면 되나요?"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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