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백승호(전북)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에서 해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백승호의 대표팀 소집 해제를 발표했다. 백승호가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되는 가운데 원두재(울산)가 대체 발탁됐다. 이에 앞서 나상호(서울)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고 조영욱(서울)이 대표팀에 대체 합류했다. 독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프라이부르크)도 코로나19 확진으로 대표팀 소집이 불가능해 남태희(알두하일)가 대체 발탁되기도 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6승2무(승점 20점)의 성적으로 조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승점 22점)을 상대로 조 1위를 놓고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치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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