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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정우 "본능적으로 끌린 '뜨거운 피', 가장 큰 성장통됐다" [MD인터뷰](종합)

시간2022-03-22 13:34:13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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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이성보다 본능적으로 각본에 이끌렸다. 머리보다 가슴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에서 평범한 삶을 꿈꾸는 건달 희수로 분한 배우 정우는 22일 화상 인터뷰에서 "누아르를 못 해봤다. 내가 희수를 표현하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그래서 선택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뜨거운 피'는 1993년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다룬다. 오직 생계를 위해 분투하는 밑바닥 조폭을 사실감 있게 담아 차별화를 꾀했다.

정우가 분한 희수는 마흔이 되도록 모아둔 돈 없이 도박판을 전전하다 회의를 느끼고 오래도록 사랑한 연인과 새 출발을 꿈꾼다. 건달 생활을 청산하려던 희수는 구암을 손에 넣으려는 건달들을 마주한 뒤 물러설 곳 없는 경쟁을 시작한다.

"어려운 시국에 개봉하는 게 안타깝다"는 정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를 기다리고 응원하는 관객이 분명히 있을 거란 마음이다"라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남겼다.

또 "한 인물의 서사를 그리는 작품이라 특히 크게 와닿았다.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거로 생각했다"라며 "각본을 처음 봤을 때 희수에게 홀아비 느낌이 강했다. 40대 아저씨 느낌을 걷어내려 했다. 청춘의 느낌을 더하고 나만의 희수를 그리려 했다. 배신, 음모로 인해 변해가는 희수를 만들고자 했다"라고 중점 둔 부분을 짚었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중간에 술과 담배에 절어 있는 희수를 원했다. 푸석푸석해 보이고 싶지는 않았다. 희수가 섹시했으면 좋겠더라. 매력적으로 다가오길 바랐다"라면서도 "희수를 이해할수록 날이 섰고 조금은 예민해지고 쓸쓸했다"라고 털어놨다.

상대역을 맡은 배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와 호흡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했다. 영도파 철진 역의 지승현과는 영화 '바람', '이웃사촌'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났다. 정우는 "김갑수 선배를 제외하고 모두 경상도 출신이라 현장에서 날아다녔다. 상대 배우의 힘을 받아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연기에 발을 들여 20여 년째 활동 중인 정우는 "배우 생활을 하며 성장통을 준 작품이 있다"라며 영화 '바람', '스페어', '이웃사촌',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언급했다. 이어 "가장 큰 성장통을 안겨준 작품이 '뜨거운 피'다. 작품 성격에 따라 힘을 받는 경우도 있고 때론 감독과 이야기에 힘을 받기도 한다. 희수는 굉장히 쓸쓸하고 안타까웠다. 그래서 혼자 감당해야 하는 장면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신인이거나 첫 주연작이라면 아무것도 모르고 편하게 했을 거다. 많이 아시겠지만 지금 한국 영화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잖냐. 쉽게 투자될 감독이나 배우도 쉽지 않다. 제작되는 한국 영화가 몇 없다. 예전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뜨거운 피'는 전형적인 상업 영화의 틀을 가진 영화는 아니"라는 정우는 "제작사 대표도 제작부부터 PD까지 여러 경험이 있지만 어쨌든 창립작이고 소설가로 유명한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선배에게 업혀갈 작품도 아니었다. 부담을 가지라고 하진 않았지만 투자가 쉽게 진행되지 않는 등 제작 과정을 전부 알고 있다보니 부담을 안 가질 수 없었다. 더군다나 희수가 유쾌하거나 재밌지 않아 더 진지하게 임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뜨거운 피'는 23일 개봉한다.

[사진 = ㈜키다리스튜디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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