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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42)이 남다른 신발 사랑을 드러냈다.
오상진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스포츠브랜드 P사의 신발을 파란색 상자에서 꺼내는 언박싱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P사 신발에 대한 애정을 오상진은 장문의 글로 표현했다. P사가 "내가 신발홀릭에 발을 들여 놓게 된 시작"이라는 것.
오상진은 P사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길게 풀어놓더니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암튼 내게 그 시절 그때가 떠오르는 신발이 나와서 '어머 이건 사야해!'라며 리세일을 했다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상진은 "기쁜 마음에 글을 써 보았다"며 "소영아 이건 어쩔 수 없었다"고 아내인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35)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근데 아까워서 못 신겠다"며 "#오상진의신발스타그램"이라고 덧붙인 오상진이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오상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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