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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39)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너무 좋아서. #오늘의착장#오오티디#oot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침구 위 올려진 김영희의 코디가 담겼다. 하늘하늘한 꽃무늬 블라우스, 반짝이는 진주 목걸이와 예쁜 청바지, 멋스러운 분홍 샌들, 깜찍한 가방이 그 주인공.
그러나 김영희는 "그러기엔 산모인 나에겐… 아직 날이 좀 춥더이다"며 "무심하게 발을 끼우게 되는 발에 착붙 크록스. 어느 옷에나 어울리는 검정 봉지. 조금씩 나오는 배 덕분에 고무줄 바지 입고 토마토 사러. #예비맘의하루"라며 또 다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꺼운 양털 플리스를 입은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발목까지 잘 잡아주는 검은색 배바지와 알록달록한 지비츠가 깜찍한 편안한 크록스 차림. 무심히 든 검은 비닐봉지와 빨간 토마토도 눈길을 끈다. 쌀쌀한 요즘 김영희가 선보이는 현실감 넘치는 임산부 패션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희는 198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0살이다.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29)과 결혼했다. 지난 2월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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