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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구구단 출신 배우 김세정이 코로나19에 걸렸다.
22일 오후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김세정은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김세정이 최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 최종 양성임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 감염된 사례다. 김세정 측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라면서 "SBS '사내맞선' 마지막 촬영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현재 김세정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따라 오는 26일 진행 예정이었던 '세정이의 세상일기' 팬미팅은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동하기로 하였다. 팬미팅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김세정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신하리 역할을 맡았다.
▼ 이하 김세정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김세정이 22일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세정은 최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양성임을 확인했습니다.
김세정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SBS '사내맞선' 마지막 촬영까지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현재 김세정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진행 예정이었던 '세정이의 세상일기' 팬미팅은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동키로 하였습니다.
팬미팅을 기다려 주신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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