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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고수희가 꿈에서도 농구를 한다고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고수희가 가위를 눌린다는 제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형돈은 “누나 가위 눌린다고 제보가 들어왔다”며 고수희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다.
그러자 고수희는 “잠이 이렇게 들면 팔을 들면서 깬다 나도 모르게”라며 팔 동작을 보여줬다.
이를 본 송은이는 “레이업을 하네”라며 웃었다.
고수희는 “자다가 슛을 쏘고 팔 동작에 내가 깨는 거다. 근데 강아지랑 같이 잔다”며, 자신의 팔 동작 때문에 강아지가 자다 깨서 마구 짖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고수희는 “계속 (슛을) 넣는데 안 들어가는 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나 보다”라며 농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 =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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