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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38)이 근황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나의 식량 바리바리 싸서 잘 챙겨 왔는데 봉선언니와의 저녁식사 시간이 고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다라박의 한 끼 식사로 추정되는 음식들이 담겼다. 바나나 두 개, 삶은 계란 두 개, 고구마 한 개가 그 주인공. 모두 지퍼백에 담겨 깔끔하게 포장된 상태다. 그러나 식사라기엔 가벼운 음식들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산다라박은 "언니는 항상 너무 맛있게 먹는다. 그래서 나도 맛있게 먹게 된다… 그러면은! 나는 복면가왕 녹화날을 치팅데이로 하면 되겠네? 오키! 콜! 나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시킨 건 아니지만 나와의 약속을 위하여! 고독한 자기 관리 중. 내가 작년, 재작년에 이쁜 크롭티들을 엄청 사놓고 한 번도 못 입었거든. 올해는 좀 입어야 되지 않겠어?!"라며 식단 관리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산다라박은 "참고로 살을 빼기 위함이 아니라 몸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건강하게"라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2NE1 활동 중 줄곧 38kg, 33 사이즈를 유지했으나 2020년 45kg을 넘겼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 몸무게 41kg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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