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팬심 자극 V컬러링 서비스 출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 소닉붐은 23일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KT소닉붐 V컬러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KT는 23일 "V컬러링는 나에게 전화하는 상대방에게 통화 연결 시 내가 설정한 영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통화대기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하는 V컬러링에는 KT 소닉붐 대표 선수인 허훈, 양홍석, 박준영, 문상옥 4명이 참여했다. ‘받을까 말까’, ‘눈싸움 하실래요?’, ‘통화능력시험’ 등의 문구와 함께 선수들이 평소 운동복이 아닌 교복 등을 입고 재미있게 화면을 구성해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KT는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가 다음달 2일(토)까지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를 다운로드 받아 V컬러링 설정 후 인증샷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KT소닉붐)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응모한 고객 중 20명을 선정해 네 선수 사인이 들어간 특별한 티셔츠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T는 "이 서비스는 V컬러링 어플리케이션을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KT소닉붐을 검색해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T 소닉붐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KT 팬심 자극 V컬러링 서비스 출시. 사진 = KT 소닉붐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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