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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43)이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장동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일찍 촬영가는 남편을 위해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준 유부초밥과 주먹밥, 미역국. 고마워 여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세윤에게 도시락을 자랑하고 있는 장동민의 모습이 담겼다. 도시락을 본 유세윤은 "형수님, 너무 잘 먹겠습니다. 너무 예뻐서 못 건드리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장동민은 "모형이다, 모형"이라며 "너랑 오늘 같이 한다니까 싸줬다"며 뿌듯하게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도시락 사진을 덧붙였다. 밥알이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유부초밥이 도시락의 주인공. 듬뿍 올라간 크래미, 깻잎으로 장식한 참치, 깨소금으로 마무리한 기본 유부초밥 등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임신 중에도 장동민을 위해 솜씨를 발휘한 아내의 사랑이 느껴지는 듯하다.
장동민은 지난해 제주도 모처에서 여섯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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