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와 신봉선이 자가격리 중 랜선 회식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Celeb Five official'에는 '이럴 거면 넷플릭스 보세요 불통 가득 봉선이와 영미의 랜선 회식 자가격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봉선과 안영미가 자가격리 중 영상 통화를 하면서 밥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영미는 소식좌다운 무식용 먹방을, 신봉선은 입맛은 없지만 폭풍 식사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하던 안영미는 신봉선에게 "투표하는 그 잠깐의 30분이 너무 자유로웠다"라고 말을 건넸다. 신봉선 역시 "재소자들이 운동장 나갈 때 20분 도는데, 그걸 기다리는 이유를 알게 됐다. 그때 그 30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봉선은 "밖에 사람들 되게 경쾌해보인다"라며 창밖을 바라봤다. 안영미는 "부럽다"며 신봉선의 말에 공감했다.
안영미는 "그래도 혼자 먹는 거랑 언니랑 얼굴 보면서 먹는 거랑 다르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봉선은 "넷플릭스 보면서 먹는 게 제일 맛있는데"라고 해 폭소케했다.
한편 안영미와 신봉선이 속한 그룹 셀럽파이브는 오는 4월 1일 넷플릭스 '셀럽은 회의 중'을 공개한다. '셀럽은 회의 중'은 '글로벌 스타'를 꿈꾸던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넷플릭스 코미디쇼'를 제안받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끝없이 회의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코미디 스페셜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Celeb Five official' 캡처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