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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안이 어렸을 때 친오빠인 배우 이병헌을 먹여 살렸다고 밝혔다.
이지안은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알콩달콩'에 출연했다.
이에 강성진은 "대한민국 아름다움의 대명사 아니겠냐. 거기다가 또 친오빠가 대한민국 최고 미남 이병헌 아니겠냐. 이 남매는 유전자가 남다른 것 같다"고 이지안과 이병헌의 미모를 극찬했다.
그러자 이선진은 "내가 빈말이 아니라, 한창 방송할 때 아기 때 사진 되게 많이 나왔잖아. 정말 외국 인형처럼 생겼다는 얘기 되게 많이 했었다"고 이지안의 절친 인증을 했다.
이에 이지안은 "어렸을 때 내가 아동 모델로 활동하며 300~400편의 광고 촬영을 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이선진은 "오빠보다 훨씬 잘나갔네"라고 말했고, 이지안은 "내가 먹여 살렸지 어렸을 때 진짜. 그런데 고마운 줄을 몰라 사람이"라고 으스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알콩달콩'은 누구나 공감 할 수 있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생활 정보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알콩달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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