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의 월드컵 최종예선 연승이 불발됐다.
베트남은 24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9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최종예선 8차전에서 중국에 3-1 완승을 거뒀던 베트남은 최종예선 2연승에 실패했다. B조 최하위 베트남은 1승8패(승점 3점)를 기록하게 됐다. 베트남은 오는 29일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일본을 상대로 최종예선 최종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베트남과 오만의 맞대결에서 오만은 후반 20분 알 하이리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알 하이리는 코너킥 상황에서 알 야히아에이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딩골로 마무리했고 오만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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