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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케인과 클루셉스키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3월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24일(현지시간) 3월의 선수 후보 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토트넘은 3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3승1패의 상승세와 함께 리그 5위로 올라서며 4위 아스날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토트넘의 케인과 클루셉스키는 3월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지만 손흥민은 포함되지 못했다.
케인은 3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출전해 4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한 클루셉스키는 3월 열린 4경기에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달의 선수 후보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열린 에버튼전 득점에 이어 20일 열린 웨스트햄전에선 멀티골을 기록하며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이달의 선수 후보에서 제외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토트넘의 케인, 클루셉스키와 함께 첼시의 찰로바와 하베르츠, 리버풀의 로버트슨, 아스날을 사카, 브렌트포드의 토니, 아스톤 빌라의 캐쉬 등을 이달의 선수 후보로 선정했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이달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콘테 감독은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 리버풀의 클롭 감독, 첼시의 투헬 감독 등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3월의 감독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토트넘의 케인과 클루셉스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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