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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SKY채널 '애로부부'에서 소개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의 불륜 사연이 이슈가 된 가운데, 조현우의 아내가 남편과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현우의 아내는 지난 21일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짝사랑 이상무"라는 글과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현우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조현우는) 여전한 누나 바라기. DM 안 보내주셔도 된다. 이 분은 명품 안 좋아하고 신상 핸드폰만 좋아한다. 열심히 격리중 #찐사랑꾼조현우로부터 #애로부부가뭐고 #사랑인걸"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애로부부' 방송 후 일부 네티즌이 조현우를 언급한 것에 대해 반박한 것.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수십억 원의 연봉을 받는 국가대표가 된 후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축구선수 남편으로 힘들어하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해당 선수가 대외적으로 '딸바보', '사랑꾼'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불륜과 과소비를 즐긴다는 단서가 주어졌고 네티즌들은 이를 근거로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태다.
한편, 조현우는 2016년 3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조현우 가족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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