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마침내 야구인 출신 총재가 탄생했다.
KBO 총회는 24일 서면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허구연(71) MBC 해설위원을 제 24대 총재로 선출했다.
허구연 신임 총재의 취임식은 29일 오후 3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개최되며 취임 기자회견이 함께 열린다.
허구연 신임 총재는 지난 11일에 열린 제 4차 KBO 이사회에서 재적 이사 3/4 이상의 추천 동의를 받아 총재 후보로 선출됐다.
경남고-고려대를 졸업한 허구연 신임 총재는 1982년 MBC 해설위원을 맡았고 1985년 청보 핀토스 감독을 지냈으며 1987년 롯데 자이언츠 수석코치, 199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너리그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이어가다 해설가로 복귀했다. 이후 2005년 KBO 규칙위원장, 2007년 KBO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2009년 KBO 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 2018년 KBO 총재 고문 등을 지냈고 KBO 리그 제 9~10구단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창단에 발 벗고 나서며 야구 발전에 이바지했다.
[허구연 KBO 신임 총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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