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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30)이 어린 팬의 편지에 감동했다.
이혜성은 25일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라고 짧게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아나운서가 꿈이라는 열세 살 초등학교 6학년 팬으로부터 받은 편지다.
해당 팬은 이혜성에게 "이 편지를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정말 존경하고 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 써봐요"라며 "혜성 님을 보며 '아나운서'라는 꿈을 키우며 많이 용기도 얻고 도움도 받았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고 지금까지 달려오신 걸 보면 저도 혜성님처럼 성공한 삶을 살고 싶어졌어요"라며 "저도 나중에 꼭 혜성님처럼 멋진 아나운서가 돼서 TV에 멋진 모습으로 나오고 싶어요"란 소망도 전했다.
끝으로 팬은 "언제나 저처럼 혜성님을 응원하는 혜바라기들이 있답니다. 앞으로도 응원해요"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혜성은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6년 KBS에 입사해 2020년까지 재직하다가 지금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이혜성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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