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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49)이 근황을 전했다.
홍지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어머님표 라면 누룽지 너무 별미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지민의 시어머니가 직접 만든 라면 누룽지가 담겼다. 동그랗고 예쁜 모양에 고운 노란색이 눈길을 끈다.
보기만 해도 바삭해 보이는 라면 누룽지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사소하지만 시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간식이 괜스레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홍지민은 "레시피는 너무 간단해요. 면을 삶는다. 채에 담고 물기를 쏙 뺀다. 프라이팬에 기름 사알짝 조금 두르고 라면 올리고 바싹하게 굽는다. 끝. 참 쉽죠"라며 레시피를 설명했다.
이어 "참고로 전 남은 스프에 계란 2개 풀고 야채 듬뿍 넣어서 먹었어요. 라면 누룽지는 반만 먹고 스프에 넣은 계란과 야채 듬뿍. 캬 맛이 맛이 끝내줍니다. 울 시어머니 짱"이라고 덧붙였다.
홍지민은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2017년 둘째 출산 이후 32kg 감량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홍지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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