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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인식 감독이 예능에서 함께 하게 된 니퍼트의 여전한 운동 신경을 소개했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 제작발표회가 25일 유일용 PD, 김인식, 송진우, 양준혁, 안경현, 홍성흔, 현재윤, 채태인, 김태균, 이대형, 니퍼트, 윤석민, 이찬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인식 감독은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함께 서게 된 선수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다 "니퍼트는 두산에서 한창 전성기 때 던지던 볼을 지금도 던진다. 147km를 던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 감독은 "볼 스피드 만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도 현역 프로 선수들 정도의 운영 방법, 볼 스피드가 있다"고 칭찬했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한 시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오는 2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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