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대한통운)가 나란히 1승1패가 됐다.
임성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 710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델 테크놀리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200만달러) 4조 2차전서 키스 미첼(미국)에게 3홀 남기고 5홀 차로 대승했다.
임성재는 전날 1차전서 시미스 파워(아일랜드)에게 4홀 남기고 5홀 차로 완승했다. 2차전은 달랐다. 1번홀, 3번홀, 6번홀을 가져오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8번홀을 내줬으나 9번홀, 12번홀, 15홀을 잇따라 따내며 5홀 차로 완승했다. 1승1패.
13조의 김시우는 테럴 해튼(잉글랜드)에게 1홀 차로 졌다. 동률로 마지막 18번홀(파4)에 임했다. 김시우가 보기를 범한 사이 해튼이 파를 적어내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전날 다니엘 버거(미국)를 눌렀고, 이날 패배로 1승1패.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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