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이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고진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6609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JTBC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5번홀, 7~9번홀, 12번홀, 14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고진영의 기록은 이어졌다. 우선 2021년 10월22일 부산에서 열린 BMW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이날까지 16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했다. 종전기록은 애니카 소렌스탐, 유소연의 14라운드였으나 지난 6일 끝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4라운드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컵을 들었다. 3주만에 다시 한번 기록을 연장했다.
또한, 고진영은 2021년 7월26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부터 이날까지 31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기록했다. 시즌 2승 및 통산 14승에 도전한다. 2위 난나 코르세츠 마센(덴마크, 6언더파 66타)에게 1타 앞섰다.
최혜진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 김인경과 안나린, 전인지, 강혜지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 이정은6, 이미림, 지은희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7위, 이정은5, 박인비, 홍예은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42위, 양희영, 박성현, 최운정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67위, 김희정, 김효주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87위다.
[고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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