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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43)이 다이어트 후 만족감을 표현했다.
25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끔 밤에 남편과 와인 살짝 할 때도 있지만 다이어트는 계속 진행 중이에요"라며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그는 "다이어트하면서 행복할 땐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 볼 때"라며 "감동. 그리고 또 제일 행복한 건 내...내 뒷모습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노력해요 우리 포기하지 말아요"라고 전했다.
또한 다이어트 전 통통했던 시절 사진도 게재하며 "아 마지막 사진 놀라셨다면 죄송해요. 저 자신을 자극하려고 늘 봐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멘탈은 스스로 꼭 잡고, 식욕은 도움받아 꽉 잡고. 우리 힘들더라도 다시 또 해봐요"라고 용기를 북돋웠다.
지난 2일 장영란은 인바디 결과지를 공개하고 체중이 54kg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1kg, 올해 1월 58.5kg에 이어 꾸준히 줄어든 수치다. 그는 감량 비결로 "운동 아침저녁 5분, 10분이라도 꾸준히 했다. 단백질 위주로 식단 했고 술도 잠시 중단했다. 물도 1.5L 2통씩 먹으려 했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남편인 한의사 한창(40)의 약 도움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장영란은 지난해 10월 개인 한방병원을 개업한 한창의 병원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장영란과 한창 부부는 지난 2009년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 2013년생 첫째 딸 한지우, 2014년생 둘째 아들 한준우까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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