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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런닝맨'에서는 ‘11년 베테랑’ 멤버들과 그에 맞서는 차준환의 방울 레이스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11년 만에 이뤄진 차준환과 진지희의 재회는 큰 화제를 모으며 ‘두 사람의 모습을 보니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궁금하다’ 등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두 사람은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굴하지 않고 맞대응하는 팀장으로 활약하며 예능 루키로 떠올랐고, 차준환의 맨바닥 갈라쇼 댄스 역시 각종 짤을 탄생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번 주에도 차준환의 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이날은 ‘런닝맨’ 시그니처 미션인 ‘방울 레이스’와 ‘만능캐’ 차준환의 조합으로 치열한 명승부가 예고됐다. 특히, 차준환은 ‘능력자’ 김종국까지 속수무책으로 만들며 예측불허 역습을 펼쳤다. 같은 팀원들도 연신 “준환아!”를 외치며 차준환에게 무한 신뢰와 애정을 쏟는 상황까지 발생했고, 뿐만 아니라 ‘불나방’ 전소민과 연합을 시도하며 반전의 계략까지 꾸몄다.
올림픽에서도 볼 수 없는 차준환의 ‘런닝맨표’ 방울 레이스의 결과는 2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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