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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하트시그널' 출신 방송인 오영주가 코로나19 확진 이후 근황을 전했다.
오영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정말로 많이 아팠다가 이제 살아났어요. 주변에도 2-3일만 아프다가 괜찮아진 친구들도 많고, 감기처럼 지나간다는데 저는 인후통이 너무 심하게 와서 유리조각을 삼킨것 처럼 목이 너무 아파서 침도 삼키기가 어려웠어요.. 아니 목이 이렇게나 아프다고? 이 정도였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자다가도 목이 아파서 잠도 못 자고. 일주일이 정말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매일매일이 고통.. 정확히 한 8-9일 아팠던거 같아요 이제 회복 단계입니다. 걱정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다들 정말 건강 조심하세요. 이번에 아프고 나서 건강이 정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네요. (Feat. 격리할때 집에서 찍었던 사진과 코로나가 남긴 흔적들, 목에 좋다는건 다 해봤어요)며 격리 기간을 돌아봤다.
이하 오영주 인스타그램 전문.
여러부운 저 정말로 많이 아팠다가 이제 살아났어요😢
주변에도 2-3일만 아프다가 괜찮아진 친구들도 많고,
감기처럼 지나간다는데 저는 인후통이 너무 심하게 와서
유리조각을 삼킨것 처럼 목이 너무 아파서 침도 삼키기가
어려웠어요.. 아니 목이 이렇게나 아프다고? 이 정도였어요..
자다가도 목이 아파서 잠도 못 자고 😭😭
일주일이 정말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매일매일이 고통..
정확히 한 8-9일 아팠던거 같아요 이제 회복 단계입니다 😌
걱정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
다들 정말 건강 조심하세요 🙏🏻
이번에 아프고 나서 건강이 정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네요🥲
(Feat. 격리할때 집에서 찍었던 사진과 코로나가 남긴 흔적들, 목에 좋다는건 다 해봤어요😬)
[사진 = 오영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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