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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허재와 홍성흔이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공감했다.
26일 밤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흔이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밝힌 농구 대통령 허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은 먹지 말자는 허재에게 홍성흔은 “대 허재가 술을 끊었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홍성흔이 “형님 갱년기가 제대로 오셨다”라고 하자 허재는 “너 나보다 수치가 떨어지잖아”라며 발끈했다.
갱년기 수치 검사 당시 허재는 4.25, 홍성흔은 3.69로 홍성흔이 더 낮은 수치가 나왔던 것.
허재는 “너는 왜 떨어지는 거냐”라며, 갑자기 “너 소변 줄기는 어떻게 되냐”고 물어 홍성흔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홍성흔은 민망해하며 “예전에는 촬촬촬, 지금은 졸졸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나는 몰랐다. 소변 검사할 때에 이만한 통에다 소변을 보라고 해서 봤더니 그게 줄기를 검사하는 거더라. 방송 상으로는 안 나왔는데 소변 줄기도 약하더라”라며, “조금 뭐 하면 피곤하고 기운도 빠지고 스트레스도 받는다”라고 갱년기 증상에 대해 털어놨다.
그런 허재에게 홍성흔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스트레스 받으니까 젊은 나이인데 갱년기 초입에 들어왔다고 하고. 나는 지금 여성으로 가고 있다”고 풀 죽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허재는 “불쌍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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