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본명 김현정·41)가 소셜미디어(SNS)에 감성 글을 남겼다.
27일 신기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 너무 커버려서, 감정을 추스를 줄 아는 성숙한 내가 싫다. 실은, 감정을 추스른 척하는 미숙한 내가 싫다"라고 적고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 등장한 신기루는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어 그는 "그 와중에 셀카 찍는 내가, 나는 나쁘지 않다"라며 2000년대 '미니홈피' 감성을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해 12월 학폭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가 약 한 달 만에 팟빵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로 방송에 복귀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바퀴 달린 입'에 출연했다.
[사진 = 신기루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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