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나린이 LPGA 통산 첫 승에 도전한다.
안나린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컨트리클럽(파72, 6609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JTBC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1~2번홀, 7번홀, 9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6번홀에선 이글을 낚았다. 12번홀 보기, 18번홀 트리플보기를 범하고도 3타를 줄이고 공동 2위에 올랐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선두 난나 코르세츠 마센(덴마크, 14언더파 202타)에게 3타 뒤졌다. LPGA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새계랭킹 1위 고진영은 2타를 줄여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다. 2라운드서 60대 타수에 실패, 이 부문 최장기록을 16라운드로 마쳤다. 그러나 언더파는 이날까지 33라운드 연속 이어갔다. 선두 마센에게 4타 뒤진 만큼 대역전 우승도 가능하다.
최혜진이 9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 전인지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1위, 김인경과 박인비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5위, 이정은6, 양희영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0위, 김효주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8위, 김아림, 최운정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8위, 홍에은, 임희정, 이정은5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9위, 지은희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58위, 신지은이 1언더파 215타로 공동 61위, 전지원이 1오버파 217타로 공동 73위다.
[안나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