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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홍성흔이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29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에는 홍성흔이 출연했다.
이날 홍성흔은 은퇴 후 근황에 대해 "방송 이것저것 하고 있다. 딸 학교 데려다주고, 집안 청소도 하고, 책도 좀 읽으며 생활했다"고 말했다.
홍성흔은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이유에 대해 묻자 "홍성흔을 포수로 봤던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하는 팬분들이 꽤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제 아들이 2008년생이다. 제가 2007년도에 포수를 그만둬서 포수였던 걸 모른다. 우리 아들한테도 포수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싶기도 했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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