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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돌싱글즈2' 출신 김은영이 더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가 아니라고 밝혔다.
김은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특히 그는 "솔직히 '금사빠'다?"라는 돌직구 질문에 "과거엔 #금사빠 인정"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영은 지난 1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에서 이창수와 최종 커플로 성사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졌다. 이후 그는 3세 연하의 남성과 열애 중임을 고백했지만 이내 결별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에도 김은영은 '금사빠'임을 인정하며 "당분간 소개팅도 받지 않고 최소 3개월은 혼자 지낼 것 같다"라고 전했었다.
열애 이슈로 연일 주목받았던 만큼 김은영은 "현재는 #신사빠 신중하게 빠질래요"라고 '금사빠'에서 벗어난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상형 또한 달라졌다. 김은영은 배우 장혁의 사진을 올리며 "이상형은 구릿빛 피부, 수염이 잘 어울리는 마음이 태평양 같은 너그러운 이었으나 지금은 내면이 알차고 온전한 정신을 갖고 계신 분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은영은 "식단 관리 어떻게 하시냐. 10kg 빼야 한다면 '꿀팁'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먹고 싶은 거 먹되 자주 조금씩. 먹다가 배부르면 그만"이라고 말했다.
"보디 프로필 찍고 몸무게 그대로냐. 운동은 또 하실 거냐"라는 궁금증엔 "좀 통통해졌다. 44kg. 보디 프로필 찍고 2kg 쪘다"라며 "보디 프로필 2주도 안 남았는데 전 다시 뺄 수 있다. 관리하는 여자가 돼야죠. 오늘도 웨이트하고 왔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김은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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