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선제골을 실점했다.
한국은 29일 오후(현지시간) UAE 두바이에서 열린 UAE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서 후반 9분 UAE의 압둘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압둘라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한국 골문 구석을 갈랐다.
한국은 UAE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전했다. 이후 후반전 초반 선제골을 허용하며 수비진이 무너졌다. 한국은 UAE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이란에게 조 1위를 내주며 이번 최종예선을 마무리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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