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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강철부대’ 시즌1에 출연했던 SDT 강준이 다시 돌아왔다.
29일 밤 방송된 채널A, 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는 부상으로 하차한 SDT 지원재의 빈 자리를 채울 새로운 대원이 등장했다.
대테러 요인 구출 미션에서 아쉽게 UDT에 패한 SDT는 데스매치로 향하게 됐다. 게다가 부상을 입은 지원재의 중도 하차로 SDT의 분위기를 가라앉아 있는 상황이었다.
데스매치 당일 이들 앞에 새로운 대원이 나타났고, 그는 다름 아닌 시즌1에서 대활약을 펼쳤던 강준이었다.
SDT의 최성현은 “찐짜 좋은 전력이 되겠다”고, 송보근은 “정말 든든하고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며 구원투수의 등장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강준은 “내가 SDT 관련된 일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나간다. 다시 한번 기회를 잡은 만큼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겠다. 절대 지지 않을 거다. 무조건 이길 거다”라며 투지를 불태웠다.
데스매치를 앞두고 SDT에 새롭게 합류한 강준을 발견한 SART의 전형진은 “어? 반칙 아닌가?”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707의 홍명화 역시 “정말 좋은 대원이 SDT에 들어왔고, 우리도 경계 대상으로 삼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시즌1에서도 데스매치를 경험한 적 있는 강준의 합류로 SDT가 과연 데스매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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